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연극)
그들의 걸작
45분 (인터미션 포함 가능)
전체관람가
10,000원 /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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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스무 살에 쓴 코미디 한 편으로 스타 작가가 된 도희.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던 어느 날, 제작사로부터 황당한 미션을 받는다.
“작가님, 이번에는 판타지 로맨스로 가시죠!”
도희가 자신만만하게 원고를 펼치는 순간,
새로운 보조작가 미연이 작업실에 들어온다.
그런데 첫 회의부터 이상하다.
도희가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만들면 미연은 그 남자를 의심하고,
도희가 달콤한 판타지를 만들면 미연은 그 안에 사건과 단서를 심는다.
결국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첫 번째 로맨스에는 연애보다,
실종, 거짓말, 의문의 메시지, 수상한 인물 등이 먼저 등장한다.
“이게 로맨스예요?”
“아직 초반이잖아요.”
“그럼, 뒤에는요?”
“더 무서워져요.”
“왜요?”
“사랑에 빠지니까.”
분명 판타지 로맨스를 써야 하는데,
점점 정체불명의 이야기가 되어가는 작업실.
서로의 창작 방식을 견디지 못하는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치기 시작하고,
작품 속 인물들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기억까지 무심코 끌어다 쓰게 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쓰고 있던 이야기는
어느 순간부터 단순한 ‘작품’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사랑을 모르는 작가와 사람을 믿지 않는 작가.
과연 이 두 사람은 대체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출연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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